가족고민

중2 아들과의 삐긋 거림이 생겼어요

너무 귀엽고 애교 많은 아이였는데 중2 중간정도쯤 갑자기 머리를 길기 시작하면서 단답형 말투와 싸우자는 말투로 대답을 하네요

저도 갱년기 초기이고 모든걸 받아주는 엄마 스타일은 아니라 타이르다 확 올라와서 큰소리 치게 되고 감정의 골이 조금씩 깊어지고 있는듯합니다 사춘기 받아 주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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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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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저는 가능한한 말 안섞고.. 참았어요ㅠㅠ
    말하면 싸우게 되어서요.
    근데 정말 지나니 멀쩡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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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뇽
    아...미래모습이네요 ㅠㅠ 댓글로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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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보균
    아이들 문제 너무 힘들거 같아요...
    얼마안남았는데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