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고민

아버지가 정년퇴직하신지 20년이 넘어가는데 연금을 어머니에게 한푼도 주지않고 혼자 사용하십니다. 여러번 말했지만 어머니에게 주지 않아요..어머니는 체념하신듯 한데 이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아버지돈이지만 그래도 어머니랑 나눠써야되지 않나요? 워낙 고집불통인 아버지시라..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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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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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그럼 어머니는 어떻게 생활하시나요??
    부부는 경제공동체인데... 아버님이 일하시는동안 어머님도 열심히 가정을 꾸리셨을텐데
    어머님 걱정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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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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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는 직장생활을 조금 하셔서 그걸로도 제가 집에 생활비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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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그럼 어머니는 무슨 돈으로 지내시나요?
    당연히 함께 쓰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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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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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돈과 제가 생활비를 댑니다 그래서 저도 조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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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뇽
    와.....음....죄송하지만 어머님은 그럼 어떻게 생활하시는거죠?
    진짜 고민 많으실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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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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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 돈이랑 제가 매달 생활비 및 관리비 공과금 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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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에고..그럼 어머니 생활은 어찌하시나요?
    다른 경제활동을 하셔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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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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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모아두셨던거랑   제가 조금 보태서 생활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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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보균
    어머님이 힘드실것 같네요..
    아버님 설득을 좀 해야할거 같은데 쉽지 않으시겠어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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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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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많이 힘드셔하시고 아버지는 말이 안통하시네요 힘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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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부부라면 함께 써야지요...
    어머니의 노고도 분명 있을텐데 
    혼자만의 것이 아니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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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요네즈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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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부부라면 아버지 연금도 상의해서 사용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