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내동생

저에게는 2살터울인 남동생이 하나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2002년부터 아팠기때문에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기했죠. 그랬기때문에 제 남동생은 관심밖의 대상이었고 그때부터 어긋나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문제란 문제는 다일으키고 

학교에 엄마가많이 불려도 가셨어요 

20대때에는 다른사람카드에 손을대면서 돈을 몇배로 물어주고 경찰서에도 드나들었죠. 최근에도 부모님한테 한마디상의도 없이  혼자서 외제차를 사기도하고 부모님이 너무속상해해요,  저는 왠지 저때문에 어릴때 부모님의사랑과 관심을 못받고 그래서 그렇게 된것만 같아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기만 해요.

제동생이 얼른정신을 차리고 부모님 말좀 잘들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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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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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동생분도 한창 부모님의 사랑이 필요할때 못받아
    힘들었나 보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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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영
      작성자
      저때문에 그런거같아 미안하기만하죠
      언능정신을 차려야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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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싫다
    선영님 탓은 아니죠 ㅠ 아프고 싶어서 아픈것도 아니잔아요
    한창때 부모님의 사랑을 못받았다고 해서 어긋나지는 않던데.. 제가 그랬거든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이제 성인이니까 자기 앞가름 정도는 할줄 아는 사람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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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영
      작성자
      그러니깐요ㅋㅋ
      성인이되어 30대가되었는데도
      본인앞가림은하며 살아도 부모님한테
      하는건 정말답답해요  부모님은 동생이 타지에살아
      걱정이많은데 동생은 부모님생각을할런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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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선영님때문이라구 생각하지마요
    동생떄문에 부모님이 엄청 힘드셨겠어요..
    성인인데 언제쯤 정신을 차릴런지 
    저도 동생이 있는데 동생이 아직도 앞가림을 못해서 부모님이 엄청힘들어해요 
    본인이 깨닫는 날이 분명 오겠죠 그떄동안 주변사람이 많이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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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영
      작성자
      그래도 지금도 부모님 말도안듣기도
      하는데 예전보다는 그나마 아주쪼끔
      괜찮아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