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소리
매일 전화는 드릴수 있는데 저희는 거리가 있어 자주 찾아가게는 안되네요
누구에게나 공통되는 고민은 가족들의 건강인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가족의 건강이 고민입니다.
제가 성숙해지고 나이가 늘어나는 동안 부모님들의 세월은 더 빨리 지나가고 있었나봅니다.
늘 튼튼하고 건강하게 내 옆을 지켜주실것 같은 부모님의 모습이 매년 달라지니 걱정 되네요.
그래서 매일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고 더 자주 찾아가고 맛있는거 먹으며 더 많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