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사춘기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인데요. 

사춘기가 온건지 말을 안듣거나, 말을 아예 안하거나 해서 걱정스러워요.

사춘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하는데

전에는 그러지 않았어서 서운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자기 기분 내킬때나 뭐 필요한거 있을때 살랑살랑 거리기도 하는데

아이가 점점 커가는 게 느껴질때면 서운함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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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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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4학년이면 살짝 빠른거 같기도 하네요~~ 해가 지날때마다 그게 점점 빨라지는거 같더라구요. 
    저희애들도 사춘기 접어들면서 자기들만의 생활에 빠져있어용.. 정말 많이 서운하죠..
    돌아온다니 기다려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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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슬슬 사춘기가 올 시기인가봅니다
    서운한 감정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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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이제 슬슬 시작이예요~~~
    아이도 독립할수 있는 힘을 키워야하니..
    부모랑은 살짝 거리있는것도 나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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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우리 아이도 초 4에요
    저는 평소에도 아이와 사춘기에 관한 대화를 많이 나눠요
    사춘기가 되면 어떤 맘이 드는지 미리 알고 지금 자기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를 미리 알면 
    서로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이도 한번씩 삐뚤어질 때가 있는데
    그러다 금새 돌아오는게 그런 대화덕분이 아닌가 생각해요
    스스로 아차 싶은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