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의 관계

부모와 자식이라는게 서로 걱정과 배려로 지낸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이번에 부모님과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사이가 어색해졌어요 

 조금이라도 젊은 저희와는 다르니까 힘들거나 불편하거나 하고싶은거 있으면 말하라 했는데 그때는 괜찮다 괜찮다 하시다가 지나고 나서 구때 그것보다는 .. 이라 말씀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화를 내버렸어요 

지나고 말하지 말고 그때 말하면 다 맞추깄다고도 하는데 저희 불편할까봐 그랬다 하시는데 ..

오히려 이게 더 불편하거든요

 효도 여행갔다가 불효자 되어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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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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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저희도 그럴때 많아요
    지나고나서 안좋았다고 힘들었다고 말씀하시죠
    그럴때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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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서운하다 얘기하시고, 다음에 갈땐 미리미리 말해달라고 해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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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가족여행 힘들긴하죠ㅠ
    저도 앞두고있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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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여행계획을 힘들게 짰는데 지나고나서 이런 저런 얘기가 나오면 속상하죠~~ 
    여행이 모두에게 다 좋을수많은 없는거 같아요.. 해외여행 모시고 다녀온거 자체가 효자입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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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우리가 부모님 이해해주자구요.
    그래도 여행중엔 말씀 안하셨나봐요.
    그냥 담엔 더 잘 맞춰줄께요 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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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도 그래요
    맛있는데 가면 이래서 맛없고 저래서 싫고..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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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쿠 ㅜㅜ 가족끼리 여행가서 잘 맞음 좋은데
    또 서운함이 생길 수는 있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