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사랑하고 사랑받는 시부모님과 관계네요. 참 부러우면서도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며느리에게 사랑 듬뿍주신 시부모님 이제 그분들 뒷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고 속상해하며 이별을 준비하는 며느님 준비하면서 많이 나누고 또 나누시면 좋겠어요 아름답네요.
남편이 6남매중 막내라 시부모님이 연세가 80이넘으셨어요 결혼10년차가 넘었는데 결혼초기부터 너무잘해주셔서 제가 믿고 따른고 사랑하는 시부모님이신데 연세가있으시다보니 요즘 부쩍 접촉사고도 많아지시고 지갑도 분실하시는등 사건사고가 많아지네요 아직 떠나보낼 마음이준비가 안됐는데 기력이 점점 약해지시는 모습을보니 속상하고 마음이아픕니다ㅜ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을수는없지만 점점 시간이 다가오니 더욱효도해야겠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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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또리점점 연세가 드실수록 너무 걱정되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