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소리
어머나... 한달차이로 부모님을 보내셨네요ㅠㅠ 너무 마음이 허하고....아프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또 무뎌져서 살수 있겠지만.. 아직은 힘들때네요. 그냥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슬퍼하셔요. 참지마시고.... 그러고 몇년이 지나니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작년 4월에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한달뒤 요양원에 계시든 아버지도 가셨어요
두분을 정신없이 보내고 벌써 일년이 넘었네요
나를 젤 사랑해 줬던 분들이 이세상에 없다고 느껴질때 그냥 힘이 짝 빠지고 허무해져요
가족은 애증의 관계잖아요
이기적이지만 전 저의 외로움만을 고민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