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들이 결혼을 해서 사돈이 생겼습니다. 저는 사돈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사돈과 가끔씩 만나 식사하고 여행도 같이 다니면서 가깝게 지내려고 합니다. 사돈과도 친한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아이들은 저희가 원하면 만남을 주선해 준다고는 하는데 전 불편합니다. 사돈과 잘 지내시는분들 잘 유지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