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0601
가족은 꼭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면 많은 것이 편해지는 것같아요 예의를 지키고 서로 존중만 하면 되지요
가족이란 말만 들어도 마음이 짠해지는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가족들끼리도 서로 상처되는 말로 마음아프게 하는 적도 많았던 것 같아요
특히 남자형제들하고는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남자형제하고는 의견차이도 있고 성격도 그렇고 대화의기술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성격이 약간 내성적이어서 꼭 필요한 말만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거의 말을 안해요
특별히 싸운적은 없지만 편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꼭 필요한 말이외는 안하다보니깐 만나면 어색하거든요~
옆에서보면 꼭 싸운사람들같다고 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아직까지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좀더 나이가 들면 괜찮아질까요
아니면 제가 성격을 고쳐야될까요
항상 딜레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