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혼자 계신지 10년 다 되 가세요. 그러다 보니 아버지가 많이 신경쓰이고 더 챙겨드리게 되네요. 저희에겐 티 내지 않으시지만 연세 드실수록 외로워 하시는 게 눈에 보여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은 꼭 가려고 해요. 혼자 계신 아버지가 너무 걱정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