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너무 다른 형제

아들 둘을 둔 엄마에요.

같은 뱃속에서 나와도 아롱이 다롱이라고 하더니 그 말이 딱 맞더라구요.

성겨부터, 외모까지 너무 달라도 달라요.

그러다보니 둘이 부딪히는 일이 너무 많아요.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이제는 혼내는 것도 힘에 부치기도 하지요.

문제는 동생이 형보다 덩치가 크다보니  형을 이겨 먹으려고 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에요.

아빠가 혼내도 보고  달래도 보고  통하질 않네요.  더구나 형한테 까불다가  죽도록 맞고  펑펑 울길래 서열정리가 되나 싶었지만 맞고 우는 걸로 끝나는 둘째~~~참 할말이 없더라구요.

성향이 다른 두 아들  어떤 방법으로 서열정리 할  수 있을까요? ㅠㅠ

0
0
댓글 1
  • 프로필 이미지
    ssy
    서열정리... 한쪽이 상처받을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