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혀니
맞아요. 힘들때 가족밖에 없더라구요.
가족이라 함은 피를 나눈 부모, 형제, 자매를 일컫는 말이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옛 속담이 떠오른다. 하지만 기족이란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서로 원수가 되는 경우가 메스컴을 통해서 많이 접한다. 친족이기보다 가까운 이웃이 더 절친한 시대에 살고 있다. 피하고 싶지만 피할 수 없는 가족이 때로는 부담으로 여겨질때가 자유로워질 수 없는 환경에서 서로 부딪히며 산다.
경제적으로 힘들때 그래도 가족이라서 손을 내밀 수 있는, 손을 내밀때 잡아줄 수 있는 그런 가족의 끈을 놓치지 말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