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지나치면 병이라고 하죠.
울 남편 흉 아닌 흉 좀 볼게요.
뭐든 좋다고, 뭐든 맛있다고, 뭐든 하라고...
내 말이면 뭐든 예스맨인 울 남편.
이게 흉이냐 칭찬이냐 하실분도 있겠지만
정말로! 진짜 좋은건지, 진짜 맛있다는건지, 진짜 해도 된다는건지 헷갈립니다.
그리고 어쩌다 반응이 없으면 그게 왤케 서운한지 ㅋ..
좀 밥맛이었죠 ㅎㅎ 죄송함다.
너무 예스맨이셔도 그런 부분이 있군요! 엄청 사랑받는 분의 투정 같아요~~ㅋㅋ
이런 남편 때문에 어마무시한 폭탄시댁을 안고 살아가는거죠 뭐 ㅎㅎ 고민상담 예고편이에요.
너무 예쓰기만 해도 너무 노기만 해도 별로긴 하죠ㅜㅜ
ㅎㅎㅎ자랑질 맞으시죠~~~ 예스맨 남편 부럽네요
귀여운 투정으로 보이네요 ㅎㅎ 내말에 예스 해주면 넘 고마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