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향기
가족은 떨어져있음 보고싶고 그래야하는데요. 저는 엄마 연세가 많으시니 늘 걱정스러워서 전화 자주하게되요.
20대 초반부터 독립해서 혼자 살았는데
해외에서 생활도 10년이 넘어서
가족과는 그렇게 살갑게 지내지는 않았어요
가끔 집에가면
2,3일 정도는 괜찮은데
일주일 정도만 계속 같이 있어도
꼭 한번은 성질을 내게 되네요
그래서 더 자주 안 가게 되고
원래 연락을 자주 하는 성격이 아니어서
따로 전화하지 않으면
왜 전화 안하냐고 전화해서 화를 내십니다
아직도 편해지지 않는
엄마와의 관계가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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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승희저도 너무 오래 붙어있으면 오히려 관계가 안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가끔 보고 잠깐 보고 헤어지는걸로...^^
바람소리성인이 되어 너무 떨어져서 살다보면 그럴스도 있을거 같아요.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또 싸우고~
- ssy
가족과 떨어져있는 시간이 기셨군요..
또리가족이라고 다 편할 수는 없더라구요 ㅜ 저도 이 부분이 항상 고민입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