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

남편은 무뚝뚝한 효자예요

아버님은 사고치는 한량?스타일

어머님은 남편한테는 기댈수없으니 자식한테 기대는 스타일

시댁사고?로 연중행사로 목돈이 들어가네요ㅜㅜ

시어머니는 아들은 무뚝뚝하니 저한테 닥달하거나 하소연

요즘은 남편건강이 갑자기 너무걱정되시는지

저한테 남편 술끊게 해라 담배피지마라고 해라

무슨음식이 간에좋단다 멱여라

독소빼는 건강식품 주문해서먹여라 그럼 술담배 쉽게 끊을거다

 

어머니 직접 아들한테 말하세요

그런거 안먹어서 다버렸어요

본인이 자꾸 마시는데 제가잔소리해봤다 않끊더라구요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바람소리
    에고.... 중간에서 숫자님이 고생이네요.
    아들한테 얘기하시지... 근데 다 큰 남자들의 특징이
    누가 말해도 듣지않는게 공통점인거 같아요.
    본인이 느끼지 않으면..
    • 프로필 이미지
      숫자
      작성자
      그러니까요
      옆에서 아무리 말해봤자 듣지도않고 싸움만 나요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어머니들은 왜 아들들한테 직접 말하지 않고 
    며느리한테 이것저것 지시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