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후 어머니와의 관계 정립

아직 과도기라 입씨름을 많이 합니다 호르몬에 지배되는 느낌이 뭔지를 아는데도 역동의 시기를 막 지나신 어머니와의 관계 정립이 어렵습니다

호르몬으로 성격이 결정된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성격이 느긋하시던 분이 갱년기후 급해지시고 거칠어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한 느낌이 들고 매순간 이해를 하며 이 시기가 잘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그러기 굉장히 힘듭니다

부디 이시기가 잘 지나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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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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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누구나 오는 이 시기이기에 당장은 바로 힘든 부분이 있지만
    잘 지나가실꺼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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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작성자
      감사합니다 저도 한낱 인간인지라 이해해드리고 싶지만 매순간순간 입씨름하게 되는게 진짜 힘드네요 ㅠㅠ 잘 지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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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여성호르몬이 줄어들어서 그래요.
    힘드시겠지만 엄마를 조금 이해해주세요.
    갱년기 진짜 힘들다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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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작성자
      ㅠㅠ그러게요 이해해 드리면 좋은데 매순간 그럴수는 없으니 괴로운 일이지요 힘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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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호르몬 변화가 쉽진 않더라구요ㅠㅠ
    잘 이겨내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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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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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낼게요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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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갱년기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어머니 본인이 제일 힘드실듯한데...
    많이 이해해주시고~~ 잘 지나가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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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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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그럼요 이해해드리고는 있는데 가끔 서운할때도 많아서 속상해서 한말이엇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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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맞아요 갱년기 어머니를 저도 겪어봤는데
    이해는 하는데 또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