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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는 누구에게나 오는 것 같아요..
어느덧 저에게도 사춘기가 있는 딸아이가 있네요.
어렸을 때는 마냥 귀여웠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사춘기라는 시기가 왔네요.
아이 또한 사춘기라는 시기로 정체성에 대한 생각 등으로 복잡할거라고 생각해요.
이 시기 또한 지나가기에 옆에서 잘 지켜보고 언제나 지지할 수 있는 부모가 되자고 노력하고 있어요.
근데 부모도 감정이 있고 사람인지라 돌부처처럼 한결같이 하기가 참 힘이 드네요.
아이에 대한 기대와 주위에 있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서 한숨만 나옵니다.
왜 나의 아이만 이럴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 시기를 어떻게 잘 극복해야할지 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