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지하철 타고 혼자 잘 다니는
아들인데...
오늘은 파곤한지 태워줄수 없냐길래~
기분좋게 간만에 아침에
학원델다 주고 들어왔어요.
맘이 좀 짠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힘내주기를 바랍니다.
잘하셨어요 저는 저번에 한번 태워다 달라는거 바쁘다 했더니 안좋아해서 그담엔 모셔다 줬어요 평소와 다르게 말할때는 꼭 필요한 경우더라구요
네~ 태워줬더니 좋아하네요. 오늘은 알아서 더 일찍 자고 내일 일찍 일어나겠다는 다짐도 하더라구요
아드님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얼마안남았어요 !! 오랜만에 엄마랑 하는 드라이브 좋았겠어요~
네~~ 얼마 안남았어요. 본인이 원해서 하는 고생이라 보고 있음 안쓰러운데.. 제가 해줄수 있는것도 없어요^^
그러고보니 수능이 얼마안남았네요. 대한민국 수능생도 고생많지만 뒷바라지하시는 부모님도 고생들많으시네요. 좋은결과있길 바랍니다
ㅎㅎ네~~ 그래도 저희집은 수월한 편이예요. 딱히 아들이 까탈스럽지 않아서요 그래도 늘 걱정스럽긴해요
요즘 그런 고3학생 본적없는데 아드님이 순하신가봐요. 그래서 더 짠하죠
힘들 때 엄마가 도와주니 아이도 힘났을 것 같아요~ 데려다줘서 기분 좋았을 거예요 ㅎ
고생하셨네요 이번 수능치나 봐요 응원하겠습니다.
평소에 안 그러다가 가끔 그러면 들어줄 수밖에 없죠.
수능공부하는 아드님인가봐용 공부하느라 피곤하겠어요
아쿠 얼마나 힘들었음 부탁을 했을까 싶네요ㅠㅠ 이렇게 엄마를 필요로해주면 또 기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