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과 커피

시댁에 형님과 저 며느리 둘이예요~ 

추석장을 거의 저희가 보기 때문에

재료가 있으니 전반 준비물을 제가 해가는 편이예요~

전을 어느정도 부치고 있음 형님이 오세요.

같이 마무리 하고 커피마시러가요.

커피는 늘 형님이 사주신답니다.

커피 먹으면서  올 설부터는 그냥 각자 

전을 정해서 해오자네요 .

항상 늦게와서 미안하다구요~ 

형님 집은 시댁과 1시간 차이예요~ 

일찍오면 올수도 있는거리인데..늘 ㅋ저희보다 늦게 오시더라고요~ 

그럼 일찍 오면 될거 같은데 일찍 오기는 싫으신가봐용~ ㅎ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그런 사이네요~~ 

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고 왔어요.

형님과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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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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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ㅋㅋㅋ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이~~~
    딱 맞는 표현같아요^^
    커피 맛나게 드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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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작성자
      저만 그런거 아니죵?? ㅋㅋㅋ 
      가끔은 한 번쯤은 먼저 와있을법도 한데 항상 저희보다 늦게 오시더라구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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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ㅋㅋㅋ 그러게요~ 일찍올수있는 거리일거같은데~ 
    설거지는 누가하세요?? ㅎㅎ 근데 왜 인희님이 장도 보고 전도 다부치는거에요?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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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작성자
       설거지는 형님이 거의 하시는 편이예용..ㅋㅋ  
      신랑이 매번 사가니..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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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각자 해서 모이는 방법 좋지요
    은근 스트레스 잖아요 말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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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작성자
      네~~ 설부터는 각자 조금씩 해보자고 했어용... ^^ 
      그게 더 맘 편할꺼 같기도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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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살짝 얄미운 형님ㅋㅋㅋㅋ
    내년부터 각자 조금씩 해서 가면 인희님도 편하시겠네요.
    그게 반복되면 동서간에 은근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구요.
    커피는 맛있게 드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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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작성자
      그쵸?? 살짝 얄미운..ㅋㅋ  말로는 항상 미안하게 왜 그러냐고 하는데.. 
      행동으로는 그게 아닌거 같아요~~ 
      커피는 맛이 없을수가 없는 뷰라 담날에 또 가서 먹고왔지용..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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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그냥저냥 잘 지내시는 사이인가봅니다
    그런게 딱 좋은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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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작성자
      네~ 명절때만 보는 사이예요.. ^^ 
      적당한 거리가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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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그래도 안 한다고는 안 하네요~
    가까워도 가기 싫을 수 있으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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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작성자
      ㅋㅋ 가까워도 멀어도.. 살짝 가기 싫은건 매한가지인거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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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동서지간에 사이좋게 지내는건 참 어려운 일이군요. 같은 며느리 입장인데 서로서로 위하면서 지내면 참 좋을텐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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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행복
    시댁은 가깝고도 먼 사이인것 같아요~
    각자 조금씩 준비해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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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사이가 
    저는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늦게 오시니까 각자 전 해오는 게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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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요즘은 음식 대부분 나눠서 하더라구요..
    그냥 모여서 데워 제사지내고요..
    그렇게 편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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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윤서
    형님과동서사이가 젤 그런것 같애요. 나쁘지도 않고 좋은것도 아닌. 집안마다 다 비슷하나봐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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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람~♡
    재료를 항상 준비하는 인희님
    넘 이쁘시고
    형님이 센스짱이시네요
    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