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소리
에고... 시어머니랑 형님사이에서 힘드시겠어요.. 함부로 말할수도 없고 듣고 있기만 해야할텐데... 상황이 그러네요ㅠㅠ
곧 추석이라 또 내려갈 일이 걱정이네요..
다행히 시댁이랑 친정이 가까워서 교통체증은
한번만 겪으면 되요..
그런데 문제는 시어머님이요ㅜ
매번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형님 흉을 보세요.
며느리 둘인데 왜 그러신지 모르겠어요.
제가 형님 편을 들면 공감하시면서 뒤돌아서면
다시 또 흉을 보구요..반복적인 상황 정말 싫어요.
저에겐 이런 상황이 명절증후군이에요ㅜ
형님은 저희 내려가면 너무 반겨주시고 챙겨주셔서
제가 못하는 듯해 죄송한 마음이 들 정도거든요.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다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