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엄마의 건강이 걱정이 됩니다.

어제 재래시장에 갔었습니다.

떡집을 지나는데 어릴때 많이 먹었던 떡들이 있더라구요.

몇 팩 사면서 부쩍 엄마가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제가 어릴때 같이 시장에 가던 엄마.. 그때의 엄마는 저보다 젊었더라구요.

요즘 무릎이다 허리다 안아픈곳이 없는 할머니가 된 엄마를 보면 마음이 아파요.

안아프시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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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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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그러게요 건강이 오래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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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엄마라는 단어는 저의 눈물버튼인 것 같아요
    늘 미안하고 감사하고 막 그래요ㅠㅠ
    저도 부모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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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저두 엄마랑 명절전 장볼때 따라가면 저떡이 제일 맛있었어요^^ 나도 나이들고 엄마도 나이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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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화
    이렇게 걱정하는 분이 계시니 어머니도 오래오래 건강하실 거에요.
    나이가 든다는 게 참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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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
    나이들면 여기저기 아픈곳이 생기는게 당연할지도 모르죠 그래도 마음써주는 가족이 있으면 한결 기운이 나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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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H
    가끔 부모님 보면 언제 이렇게 나이 드셨나 싶어 깜짝 놀랄 때가 있어요ㅠ 부모님이랑 마냥 좋은 사이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그냥 건강하기만 하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