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모임에 거의 안 오는 이모.
만날 말로는 이번엔 꼭 가야지~ 이러시지만 거의 안 오죠.
오라고 자꾸 하는 사람만 기분 상하니까 말하지 말래도
엄마는 꼭 오라고 전화해요.
못 오는 사람도 핑곗거리 만들고 설명하는 게 난감할 거고.
저는 오든 안 오든 상관 없다고 봅니다~ ㅎ
가족모임이니까 그래도 예의상 전화하시는게 아닐까요?? 예의상이 아니더라고 엄마랑은 자매니까 오던 안오던 소식을 전하고 싶을수도 있구요^^
통화는 만날 하시니까요 ㅎㅎ 오히려 못 오는 이모쪽이 설명해야 상황이 곤혹스러울 것 같아요
그냥 모임이 있다고 알려주고 두번세번 채근하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안오면 안오는 이유가 있겠지요
ㄱ가족 모임이란 게 거의 제사, 생신 이런 거라서요 안 오는 맘, 안 오는 사람 기다리는 맘 다 그러죠 ㅎ
그래도 가족모임이니까 다모여야되니까 그런가 봅니다 괜찮아요
멀다고 자주 못 오니까 ㅎ 막상 만나면 얼마나 좋겠냐 싶으신 거죠 ㅎ
오기 싫은 사람 억지로는 어렵지요. 어머니는 모르시는 서운한게 있을 수도 있고요
오홍 그런 건 아니네요. 멀고 귀찮아서 안 오시는 거예요 ㅎ 맘이야 정말 오고 싶으시겠죠 이모도 ㅎ
맞아요 오면 좋고 안오면 말고죠 오고 싶은 사람만 모이기
아무래도 가족이니까 전화를 안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런 것 같아요~안오는 것도 자유니까 뭐라 할건 아니긴합니다
안 오는 이유가 있을꺼예요. 그런데 그러다보면 결국 멀어지던데 어머니가 맘이 안 좋으시겠어요
그럴거면 차라리 안온다 말하면 좋겠어요. 그냥 괜히 기다리는 사람 바보같자나여
일단은 안올사람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젤 맘편하겠네요
무슨 사정이 있으신가 봐요 함께 모이면 좋은데 아쉽네요
맘이 있으면 오겠죠~ 한번 와서 좋으면 담엔 또 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