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조카들이 엄청 애틋하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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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카가 두명 있는데요
한명은 10살이고
한명은 이제 2살입니다..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 조카들이 그닥 예쁘지 않거든요?
그냥.. 애들 같습니다
이게 문제라고 생각은 안 하는데
자꾸만 주변에서 (특히 언니 오빠들이)
애들 용돈 좀 줘라~ 선물 좀 해라~
하면서 뭐라고 하는게 신경쓰여요 ;;;
설날이나 추석 때 용돈 주긴 하는데
생일 챙기고 입학 선물 이런 거 챙기고
안하고 싶거든요 별로
제가 이상한 걸까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조카들이 엄청 애틋하진 않거든요
조카들을 바라보는 마음이 생각만큼 애틋하지 않아 고민하고 계신 듯해요. 10살, 2살 조카가 있지만 그저 ‘그냥 애들 같다’는 느낌이 들고, 설날이나 추석에는 용돈을 주더라도 생일이나 입학 선물까지는 챙기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마음. 사실 이런 마음은 전혀 이상한 게 아니에요. 가족이지만 마음이 꼭 같을 필요는 없고, 감정은 타인의 기대에 맞춰 만들어낼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많은 분들이 조카는 무조건 예뻐야 하고, 자주 챙겨줘야 ‘정상적인 가족’처럼 여기는 분위기에 부담을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감정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지, 의무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에요. 예를 들어 상담자인 제 딸도 조카들, 그러니까 제 동생의 아이들이 집에 오면 “예쁘다”고는 하지만 애틋한 마음까지는 잘 느껴지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반면에 저는 그 아이들이 손자니까요, 오기만 해도 마음이 뭉클하고 꼭 안아주고 싶어져요. 주말마다 손자들이 “할머니 보고 싶다”며 집에 오면, 저는 기쁘기만 한데 제 딸은 “또 왔네~”라며 웃으면서도 살짝 피곤한 기색을 내비치곤 해요. 그럴 때면 느껴요. 결국 ‘내 자식’, ‘내가 직접 키운 아이’에게 드는 감정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요. 그건 이상하거나 서운한 일이 아니라, 매우 자연스럽고 인간적인 반응이에요. 문제는 조카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주변에서 요구하는 ‘해야 할 일’들 선물, 용돈, 챙김이 점점 부담이 되고 있다는 점일 거예요. 애정은 억지로 줄 수 없는 것이고, 의무감으로 하는 챙김은 결국 본인에게도 피로만 남기 쉬워요. 이럴 땐 먼저 자신의 감정을 인정해주는 게 중요해요. “나는 아이들이 싫은 건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애정이 우러나오진 않는다”는 마음을 그대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런 마음도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니까요. 가능하다면 가족에게도 조심스럽게 “나는 챙기는 게 조금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표현해 보세요. 처음엔 이해받지 못하더라도, 진심은 시간 속에서 전해지기 마련이에요. 누구나 사랑의 방식은 다르고, 감정의 크기도 같지 않아요. 당신이 느끼는 감정은 조금 다른 방식일 뿐, 절대 틀린 것이 아니에요. 스스로에게 솔직해지고, 그 감정을 다정하게 다뤄주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셔요. 그것이 당신만의 따뜻함이 되는 길이 될 수 있어요.
저는 결혼 하기전에 조카들이 진짜 넘 이뻤어요 어쩜 그리 예쁘던지 ㅎㅎ 선물은 맘가는대로 하세요 억지로 되는건 아니니까요~
아이들이 막 너무 좋고 사랑스러운 사람들두 있지만 그렇지 않다고 이상한 건 아니죠! 챙기라는 분들도 그냥 하는 말인 경우도 꽤 많을 테니 너무 신경 쓰시진 마세요
조카들이 예쁘다고 느껴지지 않는 솔직한 감정은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모든 아이를 똑같이 예쁘다고 느끼는 건 아니니까요. 굳이 스스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언니나 오빠분들께서 용돈이나 선물을 이야기하시는 부분 때문에 신경이 쓰이시는군요. 명절에 용돈을 챙기시는 것처럼, 가족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고 계신다고 생각해요. 생일이나 입학 선물을 챙기는 것은 개인의 선택일 수 있는데, 주변에서 계속해서 언급하니 부담스러우실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절에는 당연히 챙기지만, 개인적인 선물은 부담스럽다"거나 "마음은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식으로 부드럽게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거예요. 가족 간의 관계는 참 어렵고 미묘한 부분들이 있는 것 같아요. 님의 마음도 이해가 되고, 또 가족들의 마음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갑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현명하게 잘 대처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카에 대한 감정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고, 그것이 반드시 이상한 것은 아니에요. 많은 사람들은 조카를 사랑하지만, 꼭 예쁘거나 특별하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중요한 것은 당신이 조카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하는지입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용돈이나 선물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그것을 강요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자신이 편한 선에서 조카들을 챙기거나, 아니면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편안하게 느끼는 방식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니까요.
이런 사람도 잇고 저런 사람도 있는 거 같아요 다만 강요하고 부추기는 건 좀 그러네요~
조카가 안 예쁠 수도 있죠 강요하는 언니 오빠들이 이상한거죠 명절에 용돈 주면 됬지 때때마다 뭘 더 바라는 건지.. 조카가 상전이네요 님 미혼이시죠? 기혼자들은 미혼이면 돈 쓸일이 없다고 생각해요 양육비 교육비등 들어가는게 없으니 조카들 한테 좀 써라 그거죠😡 방법은 하나 님 빨리 결혼해서 모두 거둬들이세요 자신들은 조카에게 얼마나 잘 하나 보자구요^^🌱
ㅋㅋㅋ그럴수도 있죠 내자식도 아닌데...
조카들이 이쁘고 안이쁘고는 형제 자매 남매간의 사이가좋아야 그조카도 이쁘고 사이않좋으면 밉더라고요..
맘에 글케 와닿지 않는데 억지로 할 필요는 없죠.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가 이쁘진않아요~ 그럴수 있어요 내새끼니 이쁘지... 조카는...음 ^^ 이것 저것 해주라하면 더 싫을것같아요 전 대놓고 말해요 내가왜?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