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음~~ 굳이 드려야 되는 상황인가요? 그냥 형편것 하면 되기는 하는데 제 친구들 보니 20만원정도ᆢ 참고로 전 형편이 안좋아 행사있는날만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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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용돈 드리는 거..
이게 은근 부담이 되긴 하네요..
남편 눈치도 조금 보이구요
맞벌이긴한데
남편이 저보다 수입이 더 많은 건 사실이라서요
보통 얼마정도 드리세요..?
당연히 여건과 형편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한번 여쭤봅니다 ㅠㅠ
음~~ 굳이 드려야 되는 상황인가요? 그냥 형편것 하면 되기는 하는데 제 친구들 보니 20만원정도ᆢ 참고로 전 형편이 안좋아 행사있는날만 드려요
친정 용돈은 딱 정해진 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각 가정의 상황, 경제적인 여유, 부모님과의 관계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천차만별이니까요. 저는 매달 정기적으로 드리지 않고 명절이나 생신, 어버이날에만 챙겨드리고 있어요. 금액은 20만원정도입니다. 부모님 형편에 따라 각 가정마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님께 매달 용돈을 드려야하는 상황이면 금액을 조절하거나 매달 용돈을 드리는 대신 함께 친정에 방문해서 식사를 하거나 필요한 물건을 사드리는 것은 어떨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남편분과 잘 상의하셔서 마음 편하게 친정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친정 용돈에 대해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맞벌이이시고 남편분보다 수입이 더 많으시더라도, 용돈 액수는 가정의 경제 상황과 서로의 의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가계 전체 수입의 일정 비율(예를 들어 10~20%)를 용돈으로 드리거나,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친정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니, 남편분과 상의하셔서 적절한 금액을 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 구체적인 금액이 필요하시면, 가정의 전체 수입과 지출 상황을 고려해서 결정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매달 말고 한번에 백단위로 드리긴해요.
친정이 혹시 좀 어려운가요 매달 드린다기에 ... 특별한 날만 드리네요 어버이날 생신 명절 정도 액수도 이십정도 친정이 어렵지 않다면 특별한 날만 드려도 되지 않을까요 ...?
친정에 드리는 용돈 문제로 마음이 복잡하신 것 같아요. 맞벌이지만 남편 수입이 더 많은 상황에서 친정에 용돈을 드리는 일이 은근히 부담스럽고, 때로는 남편의 눈치도 보이게 되니 마음이 편치 않으신 거죠. 여건과 형편에 따라 다르다고 해도, 주변에선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처럼 보여 더 조심스럽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이런 고민은 결코 이상한 게 아니에요. 누구든 가족을 향한 마음과 실제 생활의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려 애쓰고 있어요. 저 역시 상담자로서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속앓이하시는 걸 자주 보게 되거든요. 참고로 제 상황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제 아들은 따로 용돈은 제게 주는 일은 없지만 집에 올 때마다 먹을 것을 사오며 정을 표현해요. 딸은 아직 결혼 전이지만 매달 30만 원 정도를 꼬박꼬박 용돈으로 주고 있어요. 물론 저는 아직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크게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없다는 걸 알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하지요. 중요한 건 ‘얼마를 드리느냐’보다 ‘어떻게 마음을 표현하느냐’예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금액으로 드릴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정성을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전할 수 있어요. 정기적인 전화, 자주 얼굴 보여드리기, 생신이나 명절에 의미 있는 선물 한 번. 이런 것들도 부모님 입장에선 큰 사랑으로 느껴지거든요.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중요한 건 대화를 통한 이해예요. ‘나는 부모님께 이런 마음이 있고, 그것을 작게라도 표현하고 싶다’는 당신의 진심을 차분히 전해보세요.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결코 눈치 보는 일이 아니고, 오히려 관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어요. 지금의 고민은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생겨나는 거예요. 자신을 자책하지 마시고, 상황에 맞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해 보셔요. 그 따뜻한 진심은 꼭 전해질 거예요.
모든걸 남편이 알게 할 순 없죠 맞벌이인데 적당히 알아서 드리세요 양가 부모님께 공평하게 드리고 친정부모님께는 필요한 걸 보내드리고 있어요 내 부모 내가 챙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