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부담스러워요

저는 지금 고3인데 엄마가 벌써부터

 

너 대학가면 섭섭해서 어떻게 살지? 

오빠는 별로고 난 니가 좋아 

니네 아빠랑은 말이 안통해

엄마는 00이 없으면 외로울 것 같아

 

막 이런말을 하시거든요 

 

이러면서 그냥 자식된 도리를 저한테만 다 맡기는 느낌?

 

진짜 부담스럽고 엄마가 힘든일 저한테 말할때마다 지쳐요 저도 힘들단 말이에요 고삼인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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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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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ㅇ아ㅠㅠㅠㅠㅠㅠㅠ나도 무슨 말 하는지 알 것 같아 하... 근데 엄마는 그걸 그냥 찐애정이라고 생각하면서 힘들게 뭐있어 이렇게 말해서 진짜 힘들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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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많이 외로우신거 같아요 어디서 강아지라도 한마리 입양해 와서 엄마에게 드리면 첨에는 거부해도 정들면 좋아하실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