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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엄마가 어제 연명거부치료에 등록하셨어요...
계속 생각만하시다가 ...
어제 엄마랑 데이트??하면서 생각난김에 하셔야겠다고 해서 얼떨결에 같이 가게 되었는데...
엄마 상담하시는동안 슬프기도 하고 ....
엄마가 멋지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효도라고 까지는 말 못하지만...
그냥 지금 처럼 동생이랑 엄마랑 늘 친구같이 ... 앞으로도 쭉... 그렇게 서로를 생각하며 살고 싶네요..
등록후 나오는 길에 엄마에게 멋지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래도 좀 슬프고 미안하다고... 그랬더니 엄마는 자식들에게 짐되고 싶지 않다고...
더더더 즐겁게 사는 모습, 동생과 우애있는 모습으로 보답을....
엄마 사랑해!!!
매일 해피하게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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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고글 너무 멋진 우리 엄마... 엄마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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