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이혼이 별거 아닌 일이 되었네요

전에는 이혼하면 하늘이 갈라지는 거 같은 충격이었는데

요즘은 아니네요. 조금만 무슨 일이 있어도 이혼하고 갈라서는 사람이 많네요

요즘 세대가 그런가봐요

사람과 사람은 그냥 만남이 아닌, 가문과 가문이 만나는 거다보니 얼마나 불편하고 다른게 많겠어요

그걸 참고 서로 이해하며 사랑이 싹트는걸텐데.. 너무 단순해지는 세대가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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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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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함께해서 트러블로 내 일상과 일에 지장을 준다면 개선되지 못한다면 나의 삶을 위해서 그럴수도 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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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맞아요 요즘엔 이혼이 별거아닌일이 되었죠
    그만큼 세상도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변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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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그쵸... 구지 참으면서 살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세대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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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맞아요 ㅜㅜ 결혼도 이혼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서로가 배려하고 맞춰가야 하는데 ㅜㅜ 
    그렇지 못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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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요즘 이혼이 많죠. 사길 그만큼 결혼생활 유지란게 힘들기도 하고 예전에는 그저 참고 살았던것도 많은거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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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감정싸움이 많아진 시대이다보니 마음의 상처를 이겨내기가 어려워지는거 같아요
    대등한 관계라는 생각의 변화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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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정말 요즘은 이혼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제 주변에도 그렇구여. 지금 시대가 참 그런 세상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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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이혼이 즐거운 일은 당연히 아니겠지만 그래도 옛날처럼 꾹 참고 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나이 있으신 분들은 젊은 사람들 이혼 쉽게 한다고들 하는데 쉬운 게 어딨나요. 힘들지만 해야만 하는 거니까 고민 끝에 하는 거죠. 그래서 더 응원해 줘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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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요즘 핵가족화 되서그런지
    진짜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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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너무단순해 지는것도 맞는 말씀이지만 어떻게보면 날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서 일수도 있어요 날 그 안좋은 상황에서 해방시켜주는거죠 나답게 살기 위해서요 물론 핑계일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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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0
    요즘엔 흉도 아니지요~ 
    예전엔 동네 창피할 일 이라고 하셨는데~ 
    요즘엔 동거 하는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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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1
    굳이 참으며 사는게 행복은 아니니까요
    이혼이 쉽다쉽다해도 쉽게 결정하진 않았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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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2
    이제는 이혼이 흠이 되지 않는 세상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아직은 남아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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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3
    정말 그래요.. 저 어릴때만해도 이혼이 엄청난 일이었는데.. 지금은 마치 연애하다 헤어지는 것처럼 쉽더라구요~ 신기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하고... 뭐가 맞다 라는 건 없겠지만.. 너무 쉬워지는 만남이 우려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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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4
    세대가 지날수록 이혼이 별거 아닌
    시대가 온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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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
    서로 잘 참고 살아야되는데 그게 잘안되죠ㅜ
    저도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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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6
    저는 힘들게 사는것보다 각자 자신을 위해 행복하게 사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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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7
    요즘은 무조건 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걸 부당하다고 느껴 더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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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3
    이혼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너무 쉽게 생각하는걸 보면서 이것도 아니지않나? 라는 생각을 종종합니다.. 돌싱들 특집으로 프로그램이 자꾸 나오는것도 이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한몫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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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8
    이혼 판단에 대한 변화상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가치관이 변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중년 이혼, 황혼 이혼이 많아진 것도 같은 이치지 않을까요?
    참고 이해하고...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 한계를 넘어서신 분들 존경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