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대하는 남편과 나

남편은 E. . 전 I..

취항 비슷하고 식성비슷해서 먹으러도 잘 다니고 놀러도 잘 다닙니다.근데 주말이면 전 나가기 귀찮은데 남편은 자꾸 어디갈까를 말하네요.

전 주말은 늘어지게 자고 먹고 딩굴거리기를 원하는데 남편은 어디든 나가자고..드라이브라 가자.맛집가자.바닷가라도 가서 걷고오자..요즘은 일찍일어나 산에가자고..아침에 5시반이면 일어나는 남편과 늦게 일어나는 저 산에 어찌가나요ㅎㅎ 2주전엔 8시반쯤 일어나 가자고 했더니 늦었데요..헉...저기요 남편 저 일찍 일어났거든요..ㅋㅋ 안감 나야좋지 뭐 ...

이번주는 또 어딜가자할지 걱정도 되지만 나가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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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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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ㅎㅎㅎ 저도 주말에는 10시까지 자네요~ 아이들은 각자 알아서 식사를 해결하고 저는 주말만큼은 집에서 뒹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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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도 늦게까지 자요.남편만 부지런 혼자 아침먹엉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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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신랑이랑 주말을 대하는 자세가 반대네요 하루는 놀고 하루는 쉬면 공평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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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주씩 격주로.ㅋ
      그것도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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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저는 남편분 같은 스타일입니다~ 어디든 가는거 좋아하는데 두분이 안맞으면 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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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주로 져줘요.
      제가 피곤하다면서 집에서 안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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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주말마다는 힘들어도 격주로 움직이면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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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주 참고할께요.
      한주씩 나감 신랑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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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남편분과 성향이 반대시군요. 나가기 싫은데 자꾸 나가자고 해서 귀찮아도 나갔다 오면 리프레시
    될 때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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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늘어져 있는것보단 움직이는게 좋지기도 해요.나가는데 힘들어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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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ㅎㅎ
    저희 집 얘기네요
    뒹굴뒹굴파인 저
    그래도
    나가자는 분이 옳은거 같애요
    저도 부지런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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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ㅣ번주는 비안오면 나가보려고요.
      체력비축 잘해놔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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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선
    두 분이 성향은 다르지만 나름 잘 맞는 것 같네요
    저희집은 주말은 나가자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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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맞는편이에요.
      요즘 넘 안나갔나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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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극과 극의 커플이시네요 ㅋㅋ 중간의 합의저이 있어야할 것 같은데요 남편분 마음 이해가지만 글쓴분 마음도 이해갑니다 ㅋㅋ 반반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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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주 추천해주셔서 그리해보려합니다.
      나가줘야 한주는 말없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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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베리
    건강을 위해서라도 남편분과 나가서 걸으세요. 그게 부부간의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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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ㅎㅎㅎ 저희 부부와 남편 아내 성향이 반대네요.^^ 저는 아내님 맞춰주는 타입입니다. 아내 가고 싶은 곳 여기저기 데이트 코스로 다니다 보면 힐링도 되고 한주간에 피로도 가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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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는 나가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ㅎㅎ
    남편분이 이해가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