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아들 I아빠

E성향의 아들이 너무 극성맞아요

좀 약하다 싶으면 장난으로 주먹이 

나가고  예의도 없이 전화먼저끊고

소리소리 질러대며 아빠한테 언성을 높이죠.

주변 눈치도 안보고 하고싶은대로 한대요..

나한테 고민을 말하는데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서 

야단 좀 치라고 말하고 싶는데

어릴때 인성교육 안하면 큰일난다고 말하고싶은데

애를 너무 예뻐하니 말을 못하겠네요.. 

기분나빠해도 말해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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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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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이
    약하다 싶으면 장난으로 주먹이나가는건 E성향과는 별개로 나쁜행동이지요. 아이가 이쁜거랑 그런 교육과는 따로 진행되야 하는데, 많이 가까운 사이 이신가요? 자식교육은 주변에서 아무리 말해도 사이만 틀어질뿐 상관마라식이 될 수도 있어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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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lulu
    아빠를 무서워해야 하는데 더 크기 전에 잡아주세요
    남자는 서열이 중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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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하항
    아무리 가족이라도 어느정도의 예의는 있어야 할 거 같아요.. 넘지 말아야 하는 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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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y77
    ㅋㅋㅋ 상상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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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괜찮아!
    장난꾸러기 아들도 사춘기 접어들면서 자아가 생겨  성격이 변하더라구요.  폭력적인 행동은 상황에 맞게 훈육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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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말해주면 사이가 어색해지겠죠
    잡아줘야 할 부분인 건 분명한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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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말하기 뭣한거같아요 ㅠ 
    주변에서 말하면 기분만 나빠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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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친하셔도 말하기도 애매하겠어요.  어러도 잘못은 알아야하니 훈육이 필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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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그건 성향이랑 전혀 관계없어보이는데요..
    그냥 버릇이안좋게된거같은데 초장에 잡아야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