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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면 답답하고,나가는건 귀찮고... 아이가 없었을땐, 남편이랑 종일 뒹굴거리다가 티비보고 점심 배달해먹고 저녁때 슬슬 동네 산책하고 그랬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걷고 말하고 점점 커갈수록 요구하는게 많아지기 시작.
아이가 나가자 보채니 하는 수 없이 소 도살장 끌려가듯이 사람들 벅적거리는 키즈카페, 놀이공원,체험관 등을 다녀요.
집에오면 기진맥진.
역시나 집이 최고다싶지요.
보통은 2~3주전에 주말 스케줄을 다 짜두고요, 교통편도 알아보고, 사람 한적한 시간대로 예약해서 슝~ 하니 다녀와요.
요즘은 장마라 야외활동에 제약이 있으므로 주로 실내시설 이용하구요,
사람 거의 없는 지역의 소규모 박물관이나 체험관에 다녀옵니다.
그마저도 힘들땐 집에 있는데요,
남편과 저는 I이고, 우리 아이는 EEE.
저와 남편읏 조용히 티비 보며 커피 마시면 세상 좋던데, 아이는 이거하자,저거하자 아주 난리 부르스ㅋ
EEE를 키우는 I 부모는 늘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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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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