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보내는 E와 I의 부자

극명하게 성격이 다르게 나오는 부자지간이예요~ ㅎㅎㅎ 아빠는 I 성향~ 아이는 E 성향~ 그래서 그런지 주말만 되면 줄거운 괴로움?!의 연속이랍니다. 아이는 나가서 뛰어놀고 운동하고 또 맛있는거 먹고, 영화도 넘 보고싶어하지만 아빠는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집돌이의 면모를 과시하죠. 그래서 그런지 정말 한번 외출하기가 쉽지 않은 가족이예요. 너무너무 다른 성격이라 그런지 사실 비오는 날이면 아이는 집에서 너무 시무룩 하답니다. 그래서 키즈카페 같은 곳이라도 데리고 가는 편이긴 한데 그럴 땐 아빠는 너무 즐거워하죠... 조용히 혼자 있는 걸 즐기는 성격이다보니까.... 날씨의 영향도 많이 받는 거 같네요. ^^ 극과 극인 성향! 양쪽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ㅎㅎㅎㅎ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캐시워크
    조금은 희생하더라도 아빠가 양보를 ㅎㅎ 자식 이기는 부모있나요 ㅎㅎ 시간이 지나면 차차 아이가 커가면서 절충점이 생기더라고요 즐하루요
  • 프로필 이미지
    I의 성향도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주말은 아이와 함께~~ ㅎㅎ
    그런 시기가 나중에는 그리워집니다. 많이 놀아주시고 소통했으면 좋겠네요.
  • 프로필 이미지
    윤윤찡♡
    진짜 극과 극인... ㅎ 결국 아빠가 아이를 위해
    희생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walker
    아이고 가운데서 조금 난감하시겠어요
    그래도 자식이기는 부모없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배짱이
    아이가 어리면 아이 편이요
    크면 엄마 안찾아요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ㅎㅎ부자지간이요? 아이랑 아빠랑 많이 다르네요.
    한쪽이 양보하구 그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