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있는걸 아주 싫어한다. 없던 약속도 만들어 내는게 나라는 사람ㅋㅋ 혼자라도 차 끌고 나가서 내가 좋아하는 GD 노래 풀로 짱짱하게 차안 가득 틀어놓고 한적한 국도 드라이브하는 그 낭만도 좋고, 때론 냉장고 부터 시작해서 세탁기,창고 등 자주 손 안닿는 곳 뒤집어 엎어내 청소하고 혹여 창고에서 안쓰는물건 나오기라도 한다면 와이프 몰래 당근에 팔아 몰래 비상금 만드는 그 쏘쏘한 재미 또한 인생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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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리나
저도 혼자라도 나가는 스타일...
그래야 시간도 잘가고.. 기분도 좋아져요
푸딩파파
작성자
맞습니다. 집에 있으면 시간도 안갈뿐더러
황금휴일 그ㅈㅓ 1분1초가 아깝더군요
진진찐
성향의 차이가 참 신기하네요 ㅎㅎ
푸딩파파
작성자
그렇죠? 같은면서 다른? 모든 인구가 같으면 세상은 재미없을것같 다는 생각도 종종 해봅니다ㅋㅋ
casper
집안일은 청소하는 건 좋은 습관이네요 ㅋㅋ 밖으로만 다니면 와이프가 싫어해요
푸딩파파
작성자
와이프가 평일휴무다 보니 주말엔 제가 도와줘야되거든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 me more
이야~ 청소도 하시고 안쓰는거 당근에 파시고 좋으신데요
푸딩파파
작성자
용돈 만드는 재미 쏠쏠합니다. 그러다 걸리면 조금 쓴소리듣고 눈치 30분 보면 또 풀립니다ㅎㅎ
H. Kim
역시 E는 다르군요. 저와 정확히 정반대에요.
저는 있던 약속도 어떻게 하면 취소할 수 있을까 고민하거든요.
푸딩파파
작성자
그렇군요~ 사람마다 다 같을 수 는 없으니깐요~
쉬고 싶을때 푹 쉬는것도 좋은 방법이세요
승희
정말 없던 약속도 만들어내시군요~
I가 봤을 때 E의 삶은 정말 신기해요...ㅋㅋㅋ
푸딩파파
작성자
ㅎㅎ 그저 하루 휴일 알차게 쓰고싶은것 뿐입니다.
지나간 시간,세월, 그 순간은 다시 돌려받지못하잖아요^^
코피카피
성향이 달라도 너무 달라요
부러워요
푸딩파파
작성자
저도 한편은 i 의 성향이 부러울때가 간혹 있어요.
피곤할때나 컨디션 안좋을때요.
그때도 죽어아프지않으면 움직어요. 성향뿐만아니라 습관도 전 e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