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E 와이프는 I 였었는데...

저는 총각일땐 놀았던거 생각하보면 E가 맞는거 같아요 놀러나가고 사람들 모아서 얘기하고 놀고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고 근데 결혼하고 나서 애들 육아를 돕기위해 내가 하던 취미생활을 다 접고 6년정도 세월이 흐르니 I처럼 변한거 같아요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게 이젠 피로한거 같고 집에서 가족들하고 무언가 하는게 더 재밌는거 같습니다 나이들어서 그런가봐요ㅋ

 

근데 와이프는 원래I 였는데 처녀땐 친구들 많이 안만나고 그냥 자매들만 좀 보고 놀고 그래서 친구별로 없다고 놀렸었는데 잉? 결혼하고 나서 애들 키우면서 갑자기 E가 되버린듯? 나이가 젊어서 그런가 갑자기 와이프 찾는 다른 엄마들이 많아져서 인싸됐다고 제가 놀리고있네요 집에만 있어서 밖에서 애엄마들하고 얘기하고 노는 재미가 생겼나봐요ㅋㅋ

 

결론은 나이들면 환경에 맞춰 변한다 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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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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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진찐
    여자들은 아이 낳으면 변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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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집에서 아이만보면 답답해서 뛰쳐나가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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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장미
    저도 변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아이들 친구엄마들 만나는 일이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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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아이가 있으면 여자는 변할수 밖에 없어요... ㅜㅜ 애를 생각하면 못하던 것도 잘해야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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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맞나요 아이키우고 결혼하고 성격이 많이 바뀌는거 같아요 하지만 가족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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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경
    그러네요 ㅋㅋㅋ 나이들면서 변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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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맞아요~ 환경에 맞춰 변하는거.. 저도 집에만 있는게 좋은데 애들이랑 있다보니 기회만 생기면 나가고 싶어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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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
    딱 맞는말이네요 나이가드니 활동성도 떨어지고 가능한 움직임이적어지네요 그래도 조금 힘내 걸으러나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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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yasi1985
    ㅇ아이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i도 e가 되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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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그래요~~ㅋㅋ 외향형이에요.
    근데 환경에따라서 언제든 바뀔수있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