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E고 저는 I 입니다. I라고 주말에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그러진 않고 아이들 데리고 대형카페나 인테리어 멋진곳 가서 맛있는거 먹는걸 바라는 반면, E인 신랑은 집에 있으면 집으로 사람 불러다가 한잔하고싶어하고 밖에 나가면 지인가족 불러서 같이 함께하고 싶어해요.
저는 좀 남들 신경 안쓰고 저희 가족들만의 시간을 보내고픈 마음인데 그런 저를 늘 신랑은 못 마땅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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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이현숙
남편분이 친구들을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그럼 가족간의 할수있는것들을 못하게되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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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친구만나면 저의의견은 없고 하고픈거,먹고픈거 다 친구위주에 돈은 저희가 냅니다... 한심하죠
승린님
저희집이 그래요.
극공감 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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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나는거까진 좋은데 뒷 치닥거리는 다 제몫이라 더 싫어요
수컷삼색고양이
성향이 서로 다르면 피곤하긴하죠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좋은데 그게 또 쉽지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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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로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네요
mijung
저도 E의 성향이지만 뭔가 다른 사람들에게 신경 쓰는건 참 싫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저희 가족 끼리만 다니니 편하긴 하네요.
성향이 다르셔서 정말 고민이 되시겠어요..
ㅎㅈㅇ
이번주는 부인뜻대로 다음주는 남편 뜻대로 하는식으로 협의 봅시다
이남매엄마
저도 우리끼리 쉬고 싶은데 지인 부른다하면 싫을꺼같아요
미니미니민
저는 이제 집으로 사람 오는거 너무 불편하네요
부부가 같이 맞춰 나가야죠
꼬목
저도 주말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게 좋아요.
아이들이 사춘기 접어들면 같이 보낼 시간도 줄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