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를 선택했으니 적당량의 귀차니즘 감수해야죠 작은것 하나까 함께할수 있음이 부럽고요 ~~^^
주말을 즐기는 ISTJ는 일단 침대와 한 몸이 됩니다
왜냐면 사람 많은 곳 정말 딱 질색팔색 입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못 본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몰아서 봅니다
일단 여기서 중요한게 있어요
연예기사를 보면 안됩니다..스포를 엄청 해놔서 막상 보면 실망해요..
막상 엄청 열심히 볼 거 같지만.. 또 보다 이것저것 헛 생각에
요거 보다가 저거 보다가 그냥 꺼버리고
귀찮다는 남편을 끌고 산책을 갑니다.
그리고 걷다 조용한 까페에 들어가 수다를 엄청 떨고 옵니다.
주말에는 동네 까페에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다들 멀리 나들이를 가시니깐 주말이 까페가 개꿀이죠
I랑 사는게 남편이 힘들겠지만.. 어쩌겠어요 ㅎㅎ
본인이 선택했으니... 잘 살아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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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영맘
서로 맞춰가면서 사는게 부부죠~^^ 저도 남표니 끌고 카페가서 수다떠는거 좋아하는데 비슷하네요~^^
- 미니미니민
다행스럽게도 남편도 까페를 좋아합니다 ㅎㅎ 밤에 술 깨고 싶다고 저는 끌고도 나가니깐.. 저도 참아야지요
- ♡지아♡
ㅋㅋ 주말일상 듣기만해도 꿀이네요~~ 재밌는 프로그램보다가 커피한잔 굿이예요
- 미니미니민
주말이 곧 돌아옵니다. ㅎㅎ 비가오면 까페를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네요
시리커피에 빵 ..기운나게 한끼 하고 움직임 아주 좋겠어요..ㅎㅎ
- 미니미니민
남편은 빽다방을 싫어하지만 바게트가 너무 맛있어서 저는 포기 못해요
숫자저랑 비슷하신거 같아요
- 미니미니민
히히 주말에 카페 나들이 넘 좋지요 남편이 한 번 씩 반항을 하긴 합니다 ㅎㅎ
옹굥앵😐남편이 제일 친한 친구라서 저두 산책이나 카페가는거 같아여
- 미니미니민
그쳐 나이 들면 친구보다 남편인가봐요 이제 욕 그만하고 잘 지내봐야겠어요
승린님쉬는게 제일 좋긴하죠~~^^ 저는 나가는 스타일이용 ㅋ
- 미니미니민
저는 나가면 지쳐서 사람 없는 곳을 좋아해요 집도 좋은데...조용한 까페 너무 좋아요
ㅎㅈㅇ그래도 남편분도 싫지 않으시니 같이 가시는거겠죠? ㅎㅎ 부러워요
- 미니미니민
저도 남편에게 끌려 나가는 일이 종종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가자면 가자지요 ㅋㅋ
- 김민영
주말에는 그렇게 원하시는대로 즐기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미니미니민
주말에 편하게 있는데 너무 좋네요 주말이 또 옵니다
- 뚜아우찌
아하~ 아주 개꿀같은 카페네요!!ㅎㅎ
- 미니미니민
주말에는 다들 나들이를 가시니깐 주말에는 한가하니 너무 좋아요 걷기 하다 까페 갔다가 집에 오지요
- 효모모
두 분이 성향이 맞는다니 다행이네요. 즐겁게 지내시면 되겠어요. ㅋ
- 미니미니민
글죠 다행히 맞네요 집콕 하고 싶은데 나가자고 하면 정말 싫을거에요
- 폭스맘
남편분도 싫지 않으시니 같이 가시는거겠죠? ㅋㅋㅋ 부러워요
- 미니미니민
커피 좋아하니깐 다라 나섭니다..ㅎㅎ 걷기 많이 안시키니깐 할만해서 따라 나와요
- 김영동
카페에서 조용히 먹어요 그게 가장 편해요
- 미니미니민
조용한 카페가 좋아요 사람 많은 카페는 가기 싫어요
- 다우니향기
저도 카페가는거조아해요 ㅎㅎ 저는 근데 사라많은곳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