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워크
일상이 그려지네요 뭐 특별할것도 없는 하루가 이어져 긴 인생이된다지요 놓치는 일상들을 되찾는 행운이 있어지길 바랍니다
일단 주말에 보통 약속을 잡지 않습니다.
사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는 친구들이 많아지니 다들 아이와 주말을 보낸다고 모임이 뜸해졌는데, i에겐 반가운 일이죠.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경우 요즘엔 아침 일찍 크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서 음료수 시켜놓고 브런치 먹으면서 점심때까지 노닥거리다가 옵니다. 오전에 외출을 했으니 오후에 점심먹고는 집애서 쉬구요 ㅎ
가끔 토요일에 와이프가 출근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때는 오전에는 아이 숙제하는걸 봐주고 점심먹고 아이가 놀러나가면 진정한 자유로움이 시작됩니다. 뭘 딱히 하는 건 아니고 유튜브를 보거나 티비를 보면서 딩굴거리는데 그냥 그런 시간 자체가 힐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