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형 인간이라 주말에도 6시쯤 일어나고,
남편은 저녁형 인간이라 안 깨우면 정오까지도 자는 사람이에요. 😅
그런데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행복한 남편은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 아이들과 놀아주려 애쓰더니
지금은 좀 바뀌었어요.
주말, 휴일에 늦게 일어나니 하루가 짧아 싫다나? ㅎㅎ
요즘 저희 부부는..
아이들이 오전 스케줄 있는 토요일이면
아이들이 나갈 때 함께 나와 우선 산책을 해요.
근처에 걷기좋은 수목원이 있거든요.
그리곤 카페에 들어가서 브런치 먹으며 독서를..
(물론 폰을 더 많이 합니다만.. 😅)
여의치 않을 땐 제가 직접 브런치를 준비하기도 한답니다. 😁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