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yasi1985
어쩌면... 님이 이렇게 계획을 짜주시기 때문에 남편분이 아무생각이 없는 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
저희는 15년차...
E와 I 부부입니다...
주말을 대하는 자세가 너무나 달라요..
저.. E는.. 평일부터 생각해요
주말에 어디를 갈까??
주로 눈누난나 놀러가기를... 축제도 가고..
핫플가서 사진도 찍고... 맛집도 찾고
I인 남푠은 생각이 없어요...
주로 제가 생각하고.. 남푠은 따라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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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이현숙ㄷ때로는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는게 짜증날때가 있더라구요
- 리나
그러니까요... 같이 뭐 생각해서 하면 참 좋은데
까치리그래도 I 성향인 남편이 따라와주니 다행입니다^^ 저희 신랑은 나가는걸 영~ 안해주지는 않는데. 해 좋은날은 뜨거워 싫다 ㅎㅎ 축제는 차 많아 싫다 ㅎㅎ 겨울엔 추워서 싫다... 그런 경향이 있어서 가끔 트러블이 생기네요 ㅠ.ㅠ
- 리나
정말.... 전 그러면 관 짜서 누워 있어라고 해요..ㅋ
kiki87ㅋㅋㅋ 남편이 아무말없이 따라와주는것만으로도 좋네요 ㅋ 진짜 궁시렁궁시렁 가기싫다, 집에서 쉬면 안되냐.. 등 이런말 안하는 남편이라서 좋네요 ㅋㅋㅋ
- 리나
저희집도 가끔해요... 불같이 화를 내거나... 그럼 혼자 있어... 하니.. 겨우 따라 나와요
- cashwalker
ㅎㅎ 따라오는 남편 착하고 귀엽네요 저 정도면 훌륭한 아이예요
- 리나
잘 키운걸까요?? 어머니 낳으시고... 남의 새끼 키우기 쉽지 않아요..ㅋㅋ
- 버블버비
남편분이 잘따라와주셔서 잘지낼수있는것 같아요~~
- 리나
자기도 스트레스이겠지만... 그래야 일주일이 편하니까요..ㅋ
- 들꽃7
남편분이 따라오신다니 좋은 분이시네요 전 귀찮아서 안갈듯해요
- 리나
아하.... 나름 말 잘 듣는 아이였네요...ㅋㅋ
- 시리
서로 맞춰주기 바쁘지요..전 아이,신랑은 이.. 부부니 어쩔수없이 서로 맞춥니더.
- 리나
서로 맞춰가며 사는게 제일 좋지요...
- 다우니향기
ㅋㅋㅋ저도 주말에 어디가지? 생각하는데 ㅋㅋ 완전 웃겨요 ㅋㅋ공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