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그냥 집콕이 최고네요~~

주간 내내 근무, 집에서는 살림 살다보면,, 걍 주말엔 쉬고 싶은것이 인지상정!

주말엔 느긋하게 늦잠을 자고 싶지만 자는 시간도 아까운 휴일이라 8시 쯤엔 일어납니다. 혼자있는 걸 좋아라 하는지라 신랑도 집에서 내쫓고 싶지만 신랑도 어디 갈 데 만날 사람 없는 성격이라 그냥 내가 나갑니다ㅋ

카페에서 조용히 커피 한 잔 하고~ 일하면서 다 못 한 작업물도 쓱 마무리하고~ 쇼핑몰 뒤지다 하나 질러도 보고~ 그러다 보면 기분이 조금은 나아져 있어요. 유명 카페는 사람들이 가족단위로 바글바글 하기 때문에 집 근처 조용한 개인 사장님이 내려주시는 맛있는 단골집을 하나 찾아두었지요.

점심 먹으러 나온 신랑이랑 꼭 외식을 합니다. 그리고 전통시장 혹은 마트에 들러 쇼핑구ㅋㅋㅋ 집으로 돌아와 특식을 만들어 먹습니당♡ 물론 신랑은 잘 안도와주는 편이지만 그래도 주말에 일 안하고 쉰다는 것만으로도 용서가 됨!

주말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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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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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저도 집콕파에요
    혼자 있어도 심심하지 않고 사람들 많은 곳도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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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eon
    주말엔 아무생각안하고 편히 쉬는데 최고인거 같아요
    그런시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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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주말에 본인만의 루틴을 만들어서 쉬는건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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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씨
    주말엔 집콕 외식이 가장 좋은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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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우와.. 저는 주말에는 무조건 10시까지 늦잠이 힐링인데 ㅋㅋ  신랑이나 애가 배고푸다고 깨우면 세상 까칠해지는 ㅋㅋㅋ  혼자 나가서 즐길수 있으신게 부럽네요^^  전 아이땜시, 나갈수가 없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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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신랑을 내쫓고 싶다는거에서 빵터졌네요ㅎㅎ
    그래도 따로보내다가 같이 외식하고 장보고 같이 보내면 행복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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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그치고~ 평일엔 일도 하고,,, 집안일까지 하시면
     체력적으로도 정심적으로도 많이 힘든건 사실이잖아요
     집이 마음도 편하고 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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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주말에 집콕을 하시나보네요 
    저는 주말에는 어디 나가고싶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