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인 나의 주말 즐기는 방법

전 활동적인걸 좋아해서 주말에 놀려 나가기를 즐겼답니다.

애들이 어렸을 때는 지방으로 1박 2일이나 2박 3일로 놀려 갔어요.

이제는 애들이 사춘기에 접어들어서 어딜 나갈려고 하지 않네요.

애들 끼니 때문에 어디 혼자 여행을 갈 수가 없네요.

주말에 잠깐이라도 친정언니랑 카페에 가서 수다 떠는걸 좋아해요.

그마저도 안 될 경우에는 집에서 재미있는 예능 프로 보면서 깔깔 거리면서 봐요.

재미있는 프로가 없으면 괜시리 시장이라도 한바퀴 돌고 와요.

꼭 어딜 나갔다가 와야 기분이 다운 안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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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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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씨
    주말에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다운되서 
    나가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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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작성자
      그쵸? 제 마음을 모르고 저희 식구들은 집에 콕 박혀있네요.
      그래서 동네한바퀴라도 돌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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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오
    저는 반대인거 같아요 ㅎㅎ
    오히려 집에 있어야 하고 나가면 힘들도 귀찮아서 다운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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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작성자
      사람마다 다르니깐요.
      전 역마살이 있는지 돌아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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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멸
    하긴 집에서 쉬는 것보다는 주말이 아깝긴해요 나가서 놀고싶어요 다만 아이물건에 챙길게 많고 성수기가 다가와서 뭐든지 비싸졌다는게 함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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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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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성수기네는 내 돈주고 제대로 대접 못 받은 느낌도 들고 바가지 요금 당한거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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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전 나가면 기빨려서..ㅎㅎ 조용한 카페같은곳은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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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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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적한 카페도 좋지요.
      주말에 유명한 카페 가면 정말 온 동네 사람들 다 모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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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저는 활동적인 타입이 아닌데도, 잠깐이라도 나갔다 와야지 기분이 다운이 안되더라구요. 집에만 있음 머리가 아프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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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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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만 있으면 너무 다운되요.
      잠깐이라도 코에 바람을 넣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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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매엄마
    전 주말에 아주 가끔 아파트동생이랑 커피를 마시기도 한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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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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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말고 자주 마시는건 어때? 나 한가한데~
      라고 밑밑에 사는 동생이 생각할걸~ 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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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저도 어디를 나가는게 좋더라구요.
    혼자 카페라도 가야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