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집콕 방콕

아마도 싱글때부터였던것 같아요. 나가도 좋지만 주말에는 집에서 다운로드받은 미드 보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렇게 있다가 주말이 끝날때 되면 조금 아쉬운점도 있지만 그래도 잘~~~ 쉬었다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혼한 지금은 E의 배우자와 살다보니 비자발적(?) 외출을 가끔 한답니다. 그러면 월욜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요 ㅋㅋ 다들 회사 학교 얼집 보내고 집에 나 혼자 있는 시간을 그렇게 기다리네요 ㅋㅋㅋ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불멸
    맞아요 비자발적인 외출해야죠 아이가 있으면 어쩔수 없어요 그 에너지를 감당하기가 집은 너무 좁아요 
  • 프로필 이미지
    허씨
    저도 주말보다 
    아이들 신랑없는 월요일이 너무나도 기다려져요..
  • 프로필 이미지
    ㅎㅈㅇ
    공감하네요  혼자있는 시간이 점점 소중해지더라구요... 어울릴때는 어울려도 어쩔수 없어요
  • 프로필 이미지
    olivia29
    아이가 있으면 어쩔수 없죠~ㅎㅎ
    저도 집콕이 좋아요^^ 다출근,  등교하면 저의세상 ㅎㅎ
  • 프로필 이미지
    까치리
    악ㅋㅋ 월요일이 기다려지신다니ㅋㅋ 저는 주부인데도 이상하게 주말이 기다려지더라구요ㅋ 신랑이 I형이라 비자발적으로 밖에 나갈 일은 없는데도, 삼시세끼 차리고 하기 힘드네요ㅎㅎ
  • 프로필 이미지
    다우니향기
    저도 한때 미드에 빠진적 있었는데ㅋ
    그게 얼마 못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