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P는 기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잘 털고 왠만하면 감정이입을 하지 않아요. 가끔 극 F가 F질을 심하게 할 때 욱해요. 제 바로 위 상사인데요. 화 내봐야 바뀌지도 않는 걸 끝도 없이 화를 내요. 왠만큼 하다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 유치한 애 같은 불평불만 들어주는 것만도 제 입장에서는 많이 참아주는 거예요. 그런데 요샌 급기야 같이 화를 안 내준다고 지랄을 합니다. 진짜 욱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