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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J] 장시간 앉아서 상대방의 기분 헤아려주기 힘듭니다.
저는 ESTJ라서 굉장히 현실적이고 직설적인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회사에서도 후배들이 업무 성과나 역할로서가 아니라 감정으로 호소를 하면 더 따끔한 직언을 합니다. 누군가 감정에 취해 감성에 기반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면 저는 지극히 현실적으로 반응하거나 답변을 해서 F의 상대방들은 저와의 감성적인 대화는 피합니다. 일부러가 아니라 극 T라서 정말 감정, 감성에 치우친 대화는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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