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좋은 마음으로 도와 주었는데 나중에는 그게 내 업무로 돌아오는 경우기 많아요. 다행이네요 새로운 곳에서는 적성도 맞고 능력이 극대화 시켜서 업무를 하시니까 행복하시겠네요.
전에 있던 회사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회사라 무능한 사람들과 조직적이지 않은 체계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는데요. 이직한 회사는 정해져있는 시스템과 구조가 딱딱 잘 있어서 잘 다니고 있어요.
저는 남들이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는 일을 보기가 힘들어해서 자꾸 제 손을 거치고 수정하고 하다보면 어느새 제가 그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치만 일할때는 누구보다도 집중하고 머리를 쓰다보면 참 보람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