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여행스타일 계획과 무계획사이

어릴 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은 

항상 계획대로 움직이셨어요.

그 영향을 받아서 일까요, 즉흥적이거나 생각하지도 못하는 일정이면

난감해하고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결혼 전까지만요. ㅡㅡ

 

결혼 전 와이프와 제주도 여행에서 그 차이를 느끼고

신혼여행에서 완벽한 차이를 확신했으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금은 와이프에게 완전 동화되었습니다.

 

여행은 즉흥적이며, 무계획이여도 즐겁다~ 를 느끼게 됐습니다.

 

변하기도 하나봐요ㅎ

 

액티브한 활동 -> 휴양

계획 -> 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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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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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Y
    저도 변하고 싶은데 아직은 무계획이면 넘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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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완전 즉흥이 아닌이상 왠만한 계획은 다 존재하죠~
      예를 들어
      떠나자 지금 아무대나~
      ㅎ 이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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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정옥
    저는 큰틀안에서 즉흥적으로 하는게 많아요 ㅋㅋ
    근데 기본틀없이 무계획은 불안해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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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mePP
      작성자
      저도 비슷한거같아요 ㅎ
      기본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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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사람이 변할수도있죠~~무계획이 즐거울수도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