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계획적인걸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코로나이후로는 제대로 여행을 가보질 못했어요.
신혼여행도 푹쉬는 거 말고 유럽 7박9일 다녀오고 스케줄도 타이트하게 다녀오는 걸 좋아해요
근데 나이가 드니 자꾸 일정이 계획대로 안되면 짜증이 나서요 남편에게 일임하고 따라가고 있어요^^
남편은 istj라 저랑 대부분 잘 맞아서 그런가봐요
이번 여행은 힐링으로 호팩만 잡아놨어요
그일정만 잡고 처음으로 푸욱 쉬다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