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 번 세탁기 돌려요.

여름이라 전기세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빨래를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어요.

새벽운동 후 젖은 운동복, 수건 등과 저녁에 나오는 빨래.

엄마랑 저 둘이 사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하루에 최소 한 번은 돌리게 됩니다.

재활용 쓰레기는 용기 사이즈별로 차곡차곡 깨끗하게 잘 모아 버리고,

수납도 잘 해서 [테트리스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단 하나 물걸레 청소를 잘 못하겠어요.

스팀청소기로 돌리면 얼룩이 남는 듯해서 끙끙거리는 편이고, 일주일에 한 번 도우미 이모님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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