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여자인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나는 일단 대쪽같은 사람이다. 아닌거는 정말 목에 칼이 들어와도 안된다. 이런 단호하다 못해 잔인한 성격 덕에 손해본게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고칠 수 없는걸보니 타고난 천성인거 같다. 한 번 아니라고 생각하면 그게 사람이든 일이든 현재 나한테 손해가 되든 위기를 불러올 수 있든간에 무조건 판단에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