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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때는 정해진 청소법안에서 살아갔습니다.
빨래를 갤 때 수건 정리, 상의 정리, 옷 정리, 신발 분류,
집안 청소, 화장실 청소, 주방 정리, 등등 정해진 틀에 맞춰서
그때그때 청소를 해왔어요.
물건을 사용하고 쓰고 원래 위치에 놓으면 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그렇지 않게 되면 치우는데도 에너지가 들고 신경이 쓰이니까요.
결혼을 한 후 많이 내려놓고 살고 있습니다.
배우자는 저와 완전 반대 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이라..
초반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어느정도 맞춰 살아갑니다. 특히 설겆이는 제가 그냥 합니다.
집안 청소, 화장실 청소도 그냥 제가해요.
옷정리는 따로따로 합니다. 제거는 제가 와이프는 와이프꺼
어지러운것을 못보니 집 안에 물건이 돌아다니면 제가 치우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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